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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노령화의 질환이라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30. 09:22

 

오십견 노령화의 질환이라면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말 그랬듯이 노령화의 질환이라고 볼 수도 있었는데요. 현대사회에서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젊은 층에게서 오십견의 증상을 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맞지 않아서 어떤 병원에서는 동결견이나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바꿔 부르기도 합니다.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오십견 만큼 피부에 와닿는 병명도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많이 인지하고 있는 질환인 만큼 오해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십견은 흔히 불치의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오십견에도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주된 원인으로는 회전근개의 파열로 인한 회전근개의 유착성 증상이 문제가 되는데, 이 회전근개의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한다면 불치는커녕 수술을 따로 받지 않아도 나을 수 있습니다.

 

 

 

 

 

1.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팔을 움직이게 하는 네 개의 근육을 말합니다. 팔을 움직이는 기관이기 때문에 많은 활동량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근육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검사를 통해 문제근육/문제힘줄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근개의 활동량은 왕성한 반면, 한 편으로 근신경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회전근개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초기에는 증상이 미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작은 어깨결림이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이나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가급적 한 번 쯤은 진단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2. 섬유화에 대해서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일종의 노화 현상 중 하나입니다.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오랜 시간 탄력을 잃고 굳게 됨에 따라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섬유화성 질환을 꼽자면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이 있습니다.

 

섬유화는 노화 현상이지만 노령화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오늘날에는 복잡한 원인이 많기 때문에 이러하 섬유화가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섬유화로 인한 질환의 초기 증상은 결림이나 뭉침, 등통증, 현기증 등이 있습니다.

 

 

 

3. 오십견

오십견은 이러한 회전근개의 힘줄이 섬유화가 오랜 시간 진행됨에 따라 파열이 나타나게 되고 파열의 정도가 심화되어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십견은 회전근개의 문제인 셈이며 따라서 오십견의 증상 역시 회전근개의 기능 이상과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거나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즉, 섬유화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의 힘줄을 정상화시켜 오십견의 증상을 자연스럽게 낫게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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