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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스트포인트 빅아이 IPA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27. 17:06
발라스트포인트 빅아이 IPA
BIG!
EYE!
발라스트 포인트는 국내에서 미국 IPA의 대명사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넓은 종류의 맥주와, 전용잔 등을 아우르는 행사를 통한 ATL수입사의 여러 노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발라스트 포인트는 훌륭한 맥주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스탠다드한 IPA를 꼽으라면 이 빅아이를 꼽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라도나 스컬핀은 가격도 가격이고 또 하드한 이파임은 재론할 길이 없어, IPA를 입문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물론 ipa를 입문한다는 표현이 조금 이상하지만)
빅아이는 붉돔이라고 해서 붉은 도미의 영어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차례상에도 종종 올라가는 생선이라고 하네요. 물론 발라스트 포인트의 빅아이나, 실제 붉돔이나 둘 다 맛은 있을 겁니다...어쨌든 도미니까.
한국산 빅아이와는 사뭇 다르게 생긴 것도 같네요